"점주 협의 거쳐 인상 폭 결정할 것"
롯데리아·맥도날드· KFC,·노브랜드 등 햄버거 가격 줄인상
국내에서 운영 중인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연달아 가격을 높인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KFC, 노브랜드 버거가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맘스터치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점주들과 협의를 거쳐 3월 중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인상 대상 메뉴와 인상 폭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맘스터치 측은 "가맹점주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 압박이 크고, 점주 협의를 거쳐 내달 중 인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연달아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이달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했다. 맥도날드와 노브랜드 버거는 각각 가격을 평균 5.4%·4.8% 높였다. KFC 역시 가격을 평균 100~200원 조정했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 비용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물류비용까지 오르면서 점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30210_0002188217&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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